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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일 가족과 떠난 충청도 캠핑. 목적했던 학바위계곡은 흙탕물이라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치 않았다.
그리하여 떠난 송계계곡 사람이 많을 거라 걱정했지만 아침일찍 찾아 적당한 사이트에 그늘막탠트 구축. 물도 적당하다. 송계계곡 쪽은 적당히 비가내려 물도 깨끗. 작년엔 비가 내리지 않아 물에서 냄새가 났었다고 한다. 올해는 무지 깨끗해 놀기 좋단다.
서울은 그렇게 비가왔는데 충청도에는 가뭄이라 기우제를 지내야 할 지경 이라는 매형의 말씀. 헉 그래서 학바위계곡은 구정물이었군...
그늘막탠트 사진이 하나 없네 ㅋㅋ

최고로 잼있었다는 큰딸, 내년에도 여긴 또 오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