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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없는 사람은 있어도, 1개만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필자만 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3개나... 헉

버스카드 겸용은 카카오카드까지 4개나 되니 그냥 지갑을 통체로 갖다대면

카드를 한장만 대주세요라는 소리가 나올것이다.

서론이 길었다.

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이중결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 들어갈때 1번 카드가 결재되고

나올때도 1번카드를 인식 시켜야 하는데 다른 카드를 인식시키면 이중 결재가 되는 결과가

결과가 나온다.

이럴때 기사님께 아무리 말해도 해결 안된다.

필자의 경험은 지갑을 집에 놓고왔다. 출근은 셔틀버스를 타고 해서 상관 없었지만

퇴근이 문제였다. 지갑이 없으니 집에갈 돈도 카드도 없어

동료직원에게 버스비 1200원을 빌린다.

그리고 방법을 생각해보니 스마프폰을 이용한 버스비 결재가 가능하더라는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세팅한다.  버스카드 등록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퇴근시에 버스에 올랐다. 스마트폰을 인식시키니 띠리릭? 어라 뭐지 ? 띠리릭?

이상하다 결재되었다고 메세지가 안뜨고 인식이 안된다. 뒤에 사람들은 계속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듯 하다.

 그냥 현금으로 내고 탑승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에 들어가 버스비 확인를 하니 어라라 결재가 된거였네

내돈 1200원 날린건가? 하고 포기하고 있던중

쫌생이 필자는 1200원에 목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까워

다산 콜센터 120에 전화를 한다. 버스비가 이중 결재되었는데 환불 받을 수 있는건가요?

하니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한국 스마트 카드 1644-0088

해당 회사로 전화를 하니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 : 탑승한 버스번호, 탑승시간, 탑승위치, 하차 위치, 카드종류(이름)를 확인하고 환불을

해주더라는 .... 본인명의 통장 계좌번호는 준비하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