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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포르쉐

HG Danmuji 2018. 11. 27. 11:49

포르쉐는 독일의 고급 스포츠카 전문 제조기업이다. 포르쉐 자동차 제조사인  AG(Dr. Ing. h.c. F. Porsche AG)와

폭스바겐 AG가 대주주이다. 독일 바덴뷔르뎀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가 있다.

1931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기술자였던 공학박사 페르디난트 포르셰에 의해 설립.

주로 고급 스포츠카를 만들며, SUV와 고급 세단 시장에도 진출했다.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가 폭스바겐 비틀을 설계했고,

포르셰 박사의 외손자이자 페르디난트의 딸 루이제 포르셰의 아들인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폭스바겐 구룹의 감독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어서 시작부터 폭스바겐과 연관이 있는 회사이다. 매출증진을 바탕으로 2008년에 폭스바겐을 자회사로

인수하려고 했으나, 그 해 미국에서 불어닥친 금융 경색에 따른 자금 압박과 은행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폭스바겐의 한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5일에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완전히 인수했다.

2008년에 폭스바겐을 인수하려고 했던 벤델린 비데킹 회장은 이에 따른 책임으로 회장직을 물러났고,

창업자 페르디난트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셰가 회장직에 올랐다.

대한민국에서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에서 공식 수입하여 판매했으나, 2014년 1월 1일 대한민국 현지법인

포르쉐코리아가 세워졌고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딜러 업체가 되었다.

911, 박스터, 카이맨은 수평대향식 6기통 엔진을 차량 뒤편/미드십에 장착한다. 카이엔과 파나메라에 장착되는 커먼레일

디젤 엔진, 가솔린 하이브리드용 슈퍼차저 엔진, V6 가솔린 엔진은 폭스바겐 및 아우디와 엔진을 공용하고

포르쉐의 입맛에 맞게 세팅한다. 카이엔의 차체는 폭스바겐의 슬로바키아 현지 공장에서 누아렉, Q7과 함께 제작되어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조립을 끝낸다. 카이엔과 파나메라에 달리는 V8 가솔린 엔진은 포르쉐 자체에서 만든다.

폭스바겐 비틀을 베이스로 만든 스포츠카인 356에 붙은 별명인 "점프하는 개구리"를 시작으로, 역사가 오래 된

모델인 911에 달린 후드에 튀어나온 둥근 라이트 때문에 포르쉐에서 나오는 차량들은 "개구리"라는 별칭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